공장이나 축사 및 물류창고 등의 지붕마감재로 많이 사용되는 철재지붕(샌드위치 패널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붕재의 노후화나 파손, 도장의 박리현상 등이 발생되고, 빗물이나 눈 등의 수분과 각종 환경오염물질 등으로 인하여 부식이 진행되거나 누수현상이 발생됩니다.
지붕의 부식이나 누수현상을 제댇로 보수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건축물의 노후화가 빨라지고 단열효과가 떨어져서 열손실로 인한 냉, 난방비의 부담이 많아져 경제적으로 불리하고 건축물의 미관을 저해하게 됩니다.
진행초기에 발견하여 신속히 보수하시면 공사비용도 적게 소요되어 경제적으로 매우 유리하고, 건축물의 수명을 더 오래 유지될 수 있게 하는 등의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획된 매뉴얼에 의한 정기적인 보수작업을 실시하여 건축물의 수명연장과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미세 먼지와 환경오염물질 등으로 인하여 바닥표면에 이끼가 발생되거나 검게 변색이 되며 풍화작용, 부식현상, 박리 및 균열현상 등이 발생되고 균열의 크기가 약 1CM정도 발생할 경우에는 건축물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단열 시공은 한 번 시공하면 뜯어내기가 어렵고 하자나 문제점이 발생하여 재시공하려면 비용이 추가로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열시공 전에 현장환경과 여건에 가장 적합한 단열공법을 채택하여 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단열재 종류, 단열재 두께 등오 매우 중요한 검토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단열과 차열에 대한 정의를 내리면 두 가지 모두 에너지 절감(Energy Saving)에는 도움이 되는 용어들이지만,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간략하게 설명드립니다.
가장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면 단열은 열의 흐름(이동)을 차단(차폐)하는 기능을 하고 차열은 표면에서 열을 직접 반사하는 기능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 차열도료는 더운 여름철(외국의 경우는 열대지방)에만 에너지 절감이 되므로, 우리나라의 경우에 여름에만 도움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인슈 파워 쉴드 단열 차열 도료(방수제)는 단열 도료와 차열 도료의 장점들만을 도입하여 가장 이상적이며,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더 우수하고 냉, 난방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어서 유리한 점이 훨씬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옥상이나 지붕용의 단열이나 차열도료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선택시 주의 해야 될 점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철재 지붕(공장/축사 등)을 예로들면
철재 지붕에 두께가 두꺼운 도막형 방수도료가 아닌 단순한 단열이나 차열 기능이 있는 두께가 얇은 박막형 도료를 칠하면 당장은 효과를 발휘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염(매연, 미세먼지, 황사 등)이나 내구성, 내후성 문제 등으로 효능이 점점 더 떨어질 수 있고, 비나 눈이 오고 기온이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반복하는 등으로 인하여 도막이 들뜨거나 균열(크랙)등의 하자가 발생하여 방수나 기능상에는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재 지붕 표면을 규정된 메뉴얼에 의한 바탕처리를 제대로 하고, 하도 및 상도제(중도제는 선택사항이나 선택시 성능이나 기능이 훨씬 좋아짐)를 칠해야 하는데, 하도제를 생략하는 경우에는 오래되지 않아서 강도가 약하고 부착성, 내후성 내구성 및 내마모성 등에 문제가 생겨서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붕의 방수에 문제가 생겨서 방수 재도장 공사를 하는 경우에는 일반 단열, 차열 기능의 두께가 얇은 박막형 도료는 도막형 방수제를 시공해야 되는 경우에 도료의 물성이 서로 맞지 않아서 기존에 칠해져 있는 도료(방수제)의 구도막을 전체적으로 제거하고 시공해야 하며, 공사 비용이 훨씬 많이 추가되어 경제성이 떨어지고 시공상의 어려운 문제가 발생되는 등 비 효율적이므로, 철재 지붕용의 단열, 차열 도료(방수제)를 선택할 경우에는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시는게 바람직 합니다.